오늘 동암지역아동센터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(CPR)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.

응급처치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,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하게 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

아동들은 큰 흥미를 보였으며, 강사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응답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
심폐소생술 중 가슴압박을 하며 “생각한 것보다 더 힘이 필요한데요? 힘이 잘 안 들어가요.”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 

AED(자동심장충격기) 사용법과 역할극에도 흥미롭게 몰입하며 실제 상황처럼 진지하게 임하는 평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활동을 마무리하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에는, “사람 살리는 것이 어려운 일 인줄 알았는데 쉬운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생명도 살리고, 생명의 소중함도 알 수 있었어요.”라고 말하는 등 아동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기르며 의미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었습니다.